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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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51
작성자 액션
작성일자 08-07-25 15:15
생년월일 19730125 양력
태어난시 모름
성별 남자
이메일 yskim0125@naver.com
제목 인생 진로에 대한 질문
현재 직장(유통/ 사치품 수입)을 약 8년간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 적응하려 많이 노력해보았으나, 계속해서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는 생각이 너무나 많이 듭니다.그래서, 올해 말에 회사를 퇴사하고 내년 로스쿨에 지원하려
고 합니다.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실용적인 지식은 거의 쌓지 못했던 터라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이 간절합니다.

새로운 시도를 할때 약간 걸리는 것은 홀어머니(60세)를 모셔야한다는 점.(독자입니다.) 아직 결혼을 못했고, 여자친구도 없는데 제가 헛된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지 하는 점입니다.

제가 지금 도전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현재의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지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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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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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그대는 평생 돈을 벌려고 하지마라."
사람에게는 모두를 다 갖추고 태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대는 사실 공직으로 들어가 일생 만인을 위해 헌신하면서 청렴하게 살아야 만족할 운명입니다. 그런데 어머니라는 분을 모시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직업전선에 나아 갔을 것입니다. 정말 그대가 가야 할 길은 로스굴입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많은 돈을 투자하여 인가를 받고 운영해야 하기에 많은 돈을 요구 할 것입니다.

꼭 로스굴에 가야 한다면 "서울 대"를 가십시요.
그리고 어머니를 고생시킬것을 각오 하십시요.

그대의 사주는
壬子
癸丑
辛酉日에 태어나서운로는 木火金으로 흐릅니다.

결혼도, 돈을 벌어 성공하는 것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십시요. 언젠가는 가야할 길,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그길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단지 알아야 할 것은 변호사가 되어도 가난하게 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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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님의 댓글

액션 작성일

선생님 말씀대로 진로를 수정하고자 마음먹고, 준비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습니다. 주말에 독서실을 끊어 놓고 공부하고 있지만, 이렇게 있다가 결혼도 제대로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이 있어 공부가 제대로 되질 않는 군요.

어머니는 지금 로스쿨을 들어가면 졸업할때 40이 넘을텐데,
괜찮겠느냐고 걱정스런 눈길로 쳐다보십니다.

정말 갑갑한 마음이 이루 다할 수 없네요. 변호사가 되어서도
가난하게 살거란 것에 거리낌이 있는 건 아닙니다. 초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라의 법률과 경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고 싶은 바램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바램이 가득하다가도, 어느덧 남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결혼이나 가정을 이루는 작은 행복(선생님께서는 "소축"이라 하셨죠.)을 다 놓치는 것이 아닌가 정말 두렵습니다.

제게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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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그대가 공부하지 않고 직장에 더 이상 다닐 수 가 있겠습니까?
지금의 공부를 하지 않는다고 예쁜여인이 손짓하며 그대곁에 찾아 오겠는지요?

그대는 결혼, 돈, 효도를 버리고  마지막 발버둥을 쳐보세요. 절대 절명이 그대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줄 것입니다. 그 도를 완성하는 순간 명예와 여자와 행복을 얻을 것입니다.
촌각의 시간을 아껴서 자기의 길을 가야 합니다.

기회는 두번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