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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63
작성자 윈터아이
작성일자 08-07-14 09:43
생년월일 19790111 양력
태어난시 17
성별 여자
이메일 letter97@naver.com
제목 부모님의 결혼 반대와 인생 전반에 대한 상담 신청입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19&eid=LUu1atzdRDcGaNolx+TLDXdzVcg4TEXL


네이버에 제가 올린 글을 보고 답변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정말 맨 위에 한 마디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대의 어머니는 아버지로부터 깊은 상처를 입고..."

정말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는 항상 고통을 받으셨어요.
그래서 되도록 제가 어머니가 원하시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했구요.

다른 건 다 만족을 드린 건 아니지만,
특히 제가 연애하는 것에 대해 항상 민감하셨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는 5년 연애를 하면서 직장을 잘 잡지 못해 어머니께 인사를 가지 못했구요.
그러다 이제 좀 자리를 잡아서 인사를 가기로 했는데..
어머니가 보시자 마자 바로 싫은 내색을 하셨어요.
키가 작다는 이유로...

사실 그 5년 동안도 반대 많이 하셔서..
헤어질까도 생각해 보고.. 노력도 했는데..
남자친구한테 안 좋은 일이 생겨 화를 냈다가도 다음날이 되면 전화를 안 받으면 일도 할 수 없는 상황인 저를 보면서 인연이구나.. 그런 생각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정말 제가 성격이 좀 까칠할 때가 있는데..
그런 것들도 잘 이해해 주고..
저는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거든요.

아마도 부모님은 서로 사랑하시는 감정은 별루 없다는 생각 많이 해서 그런지 사랑 받고 있다는게 저에게는 무지 중요했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머니는 결사반대로 거의 회사만 출근하고 있고.
출퇴근도 감시하시고 계십니다.

정말 이 사람과는 잘 맞춰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는 아무말도 들으려 하지 않으시네요.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여자(방유희-方有希) : 1979년 1월 11일(양) 17시 5분
남자(김성원-金成元) : 1976년 9월 27일(양) 2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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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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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어머니는 아버지를 만나기전부터 신경계가 약한 사람."
사랑은 서로가 자신의 향기와 서로를 위한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만나면서부터 의심증이 생기고 서로 다투고 많은 정신적인 시련 끝에 헤어져버리는 험란한 생을 살아 왔습니다. 어머니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따님 뿐입니다. 그것이 지나쳐서 따님의 장래의 인생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려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내새끼 뿐 이라는 강한 맘의 집착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걸 아는 아가씨는 어머니에게 상처를 줄수는 없고 또 어머니를 따르기에는허락하지 않는 것이 그대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아가씨를 괴롭히는 중요한 쟁점입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이론은 말로써는 이기질 못합니다. 청산유수 그대로 일 것입니다. 그대는 정신적인 장애를 입고 있는 어머니를 이기지 못합니다.

해결 방법
1. 어머니에게 남자친구는 같이 살길 원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2. 아가씨 보다 어머니를 더욱 좋아한다는 것도 어머니에게 주지 시키는 것입니다.
3. 급하게 서둘지 말고 시간을 가지고 장기적인 설득에 들어간다.
4. 이러한 노력에도 허락치 않으면 물리적인 방법밖에 없습니다.

사실 그대는 어머니가 살아 계시는 동안은 어머니를 통한 괴로움은 어쩔수 없습니다. 그건 사랑이 지나쳐서 입니다. 그걸 과유불급이라 하지요. 어찌면 운명이기도 합니다.
이 남자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도 보내기 싫은 것입니다. 어머니는 "주역에서 가르치는 상생의 법칙"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강하고 부더러운 조화가 그대의 결혼을 성공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헤결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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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아이님의 댓글

윈터아이 작성일

저는 오빠가 있고,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는 좋지 않으시지만 같이 살고 계십니다.
따라서 저희가 어머니를 모실 필요는 없는데요.
엄마도 그런 걸 원하시는게 아니랍니다.

엄마가 남자친구를 싫어하시는 이유

1. 키가 작다. 외소하고 동안이다.
2. 능력이 좀 없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반대하십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남자친구보다 다 괜찮은 사람만 있다고 저보고 선을 보라고 하시네요.
엄마가 골라 주는 사람 아니면 믿을 수가 없다고.

그리고 엄마와 대화가 안 되는 것은 청산유수라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너무 화를 내셔서 제가 더 이상 반박을 하면 더 화를 내셔서 현재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저희 둘 궁합을 잘 맞는 거죠.

다들 시간이 흐르면 해결된다 하는데.. 참 그게 어렵네요.
이제 2주 지났는데 전 몇 년이 흐른 것 같구..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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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어머니는 외면만 보시지, 내면에서 흐르는 힘을 보시지 못합니다."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으면 아버지를 설득하십시요. 어머니는 아버지로 인하여 맘고생을 하였어도 무척이나 아버지와 굳은 인년입니다. 자신이 잘못 선택한 사람이 일생 고생 시켰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점진적으로 설득해 보십시요. 그리고 어머니는 따님에 대한 깊은 생각은 자신을 보는 것과 같아서 입니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의 능력을 점진적으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성품은 조금 소심하여도 인내력으로 기회를 잡고 가정을 이끄는 남자 입니다.

궁합은 좋습니다. 여자는 강하다.(까칠하다.) 남자는 말수가 적고 유순하다. 이것이 음과 양의 법칙입니다. 그래서 둘이 있으면 편안하고 잘 싸우지 않습니다.

남자는 말보다 행동으로, 모든 것을 부인에게 맏기고 자신이 노력한다.

주로 식품에 관한 사업을 하여 재물을 일으키고 부부가 함께 사업에 임한다.

인내력을 가지시고 부모님을 설득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