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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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5
작성자 띠굴이
작성일자 11-06-19 23:27
생년월일 19740812 음력
태어난시 20
성별 남자
이메일 an94jun@yahoo.co.kr
제목 2010년 12월 28일 인생상담을 신청했었던 사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작년 아래 12월 28일 인생상담을 받았던 전상훈이라고 합니다. 상담받은 기간이 육개월정도 되었고, 당면한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새로 인생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답변주실때 지난번에 상담했던 내용을 좀 봐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난 번에 답을 주신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궁금증도 있구요. 다시 상담란을 이용하는 이유는 당연한 얘기지만 초아선생님의 책과 진심으로 상담해드리는 부분을 매우 신뢰하고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말씀을 주신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을 포함해서 세가지 입니다.
그 중 첫번째는 시급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1.7월 중순경에 직장내에서 이동수가 있습니다. 현재 부서(본점)에서 지점(영업점)으로 나가야 하는 인원을 선발하는데,
전입순으로 하면 제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승진을 해야하는 입장이라 새로운 환경으로 가면 그곳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새로운 경쟁자와 마주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있는  부서에서 쌓아온 희생과 노력이 희석되는 부분도 있구요.
다만 인원을 줄이는 입장에서 자의가 아니더라도 나가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되기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게 삼사일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변화를 다행히 피해갈 수 있을지요?
아니면 자발적으로 이동한다고 말씀드려서 최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새로운 곳에 가서 최선을 다해서 불리함을 극복하고 연말의 승진을 기대해도 될까요?
다행히 남는것보다 지금 이동을 하게되는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는건 아닐까요?
새로운 곳에가서 노력해서 극복할 자신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만,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는게 현명한지 마음이 급하네요. 선생님께서도 올해 승진이 가능하다고 하셨고, 올해의 절반이 지난 중요한 시기라서 신중하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변화는 피해갈 수 있는건지 받아들여야 하는건지요...

2. 지난 상담에서의 답변중에 '지금은 직장에 올인해야 할 때'
라며 다른쪽으로 외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직장에 소흘히 하면 지금의 쌓아온 인생에 해가되는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말씀으로 새기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학자분께서도 2012~13년에 직장에서 사표 쓸일이 생기는데 이 시기만 극복하면 2014년 이후로는 지금까지의 십년보다는 새롭게 승승발전할 것이다라고 몇년째 말씀하셨기도 했구요.
제가 선생님의 말씀처럼 직장에 올인했을때, 지금 몸담고 있는 은행에서 몇년동안 어느정도지위까지 오를 수 있을까요?
누구나 인정할 만큼의 성공은 직장안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아니면 대세운의 시기에 외부에서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직장안에서는 지금까지 십년동안 100의 노력을 하면 절반도 받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워낙커서 여쭤봅니다. 앞으로는 낳아질런지요..

3. 길어진 질문에 죄송스럽지만 선생님께서 지난번에 하신 말씀중에서 맺음말이 " 당신은 성공할, 아니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란 말뜻의 이해를 더 구하고자 여쭙습니다.
틈나는대로 이 말씀을 수백번을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태어난 운으로 지금 은행이라는 직장을 갖고, 결혼을 하고
두 자녀를 갖고 사는것으로도 큰 노력의 댓가이며 보다 큰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씀이신것 같습니다.
다만 조직내에서는 보다 큰 인정을 받고 중요한 쓰임을 받고
싶고, 집사는데 진 빚을 생각하면 늘 걱정이고, 앞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살려면 재산도 모아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투자에는 결실이 없어왔어서...한편 아쉬움도 많습니다.
다만 적선하는 삶을 사는것만이 아쉬움을 달래고 미래에 큰 운을 놓치지 않고 다 받게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요.
 보다 많은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지금보다는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시기가 언제쯤이 될지 궁금합니다.
중말년이 좋아진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이 될까요?

이제 궁금한 것에 대한 말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번거로우시지만 남을 돕는다고 생각하신다면 남을 돕고 살고픈 제게 소중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편으로 몇달동안 머릿속에서 '왜 이런말씀을 하셨을까'
생각을 했던 것을 털어놓으니 마음이 편합니다.

선생님의 주역책 열심히 읽어 스스로 조금이라도 더 깨우침을 얻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서울에서 전상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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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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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1. 그대는 본인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지 말고 조직의 결정에 따르는 방법이 제일 현명합니다. 오히려 나의 주장을 인사문제에 제기하면 오히려 악수를 둘수 있습니다.
2. 그대는 은행이라는 직업을 천직이라 여기고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큰 꿈을 꾸시도록 하십시요. 탑포인트는 알면 재미없습니다.
3. 그대는 자신의 길을 정확히 들어서서 시간 여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마져 찾지 못한 사람에 비하면 이미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너무 돈에 지우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