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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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679
작성자 부산갈매기
작성일자 08-06-11 17:23
생년월일 19651029 음력
태어난시 19
성별 여자
이메일 peh6530@hanmail.net
제목 제운명은 ...

방금 주역강의 란 책을 읽다가..
이것도 인연인가 봅니다.
갑자기 주역공부를 하고파서 기존의 책 빌려서 보다가 다시 몇권 구입하여 보고 있는데, 실은 눈에 들어오질 않아요.
열심히 공부 며칠하다가 책을 덮게 되네요. 그러다 며칠전 다시 보고 있는데, 그냥 관심만 갖고 있습니다.
꿈에  할머니랑 며느리 싸우는 꿈으로 그렇게 첫손님 받으시고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정말 타고나신 분이시네요.
제 길라잡이도 부탁드려요

거두절미 하옵고,

전 어딜가나 신의 사주라고...

몇년전부터 꿈에 선몽을 자주 받고..어깨가 아프고..그냥 그 정도만..

굿도 많이 했었죠...

당하고 또 당했지만, 후회는 없죠..왜냐면 그 덕에 조상해운은 그래도 좀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러다 얼마전 절에 갔는데,  노승이 뒤에 도인이 따라 오신다고...

차 한잔 하면서, 제가 오는 꿈을 꾸었다고...목까지 차올라 이데로 두면 안되니 가리를 하자고..

상좌 삼고 싶다고...이뻐서 천왕재비하면 대통령도 안부럽게 넌 잘 산다고...사주 보는게 아니라

그냥 하얀 한복입고 머리에 뭐를 쓰고 앉아 손님오면 묻지도 않고 딱 세마디만 한다고...

굿은 싫으니 그 돈 만큼 시주할테니 닦아 달라고..절데 제자는 안하니 눌러 달라고...

안된다고, 몇천만원 시주해도 안되고, 나는 직접 가리를 잡아야 한다고....

근데, 했는데 대 잡고 일어나야 하는데, 전혀...몇이서 날 일으켜 세우고 하는데도 몸은 꿈쩍않고...

내 입으로 싫다고...

인간생각인지 모르지만 내가 일어나 뛰는것도 싫었고, 내가 왜 저렇게 칠랑팔랑 놀아야 하나...내가 누군데..

이러면서 성에 안차서 그만 하라고...

그리곤 진심으로 내가 걱정되어 가리를 해주겠다던 노승(보살)의 욕심이 보이고, 저러다 벌받는데..

나한테 속이면 천벌 받는데 어쩌려고 하는 맘이 생기면서...서글프기도 하고...

그리곤 좋은 맘으로 그래도 잘 놀았다. 조상 해운 해 드렸으니 그리 만족하자..했지요

돈도 올 운이 나갈 복이라면 이것도 액땜이다...면서...

그러다 며칠뒤 갑자기 부적이 쓰고싶어...쓰고 싶은게 아니라 표현하기가..

무작정 불교서점가서는 부적쓰는 약달라 해서는 집에 가서 혼자 썼는데...

갑자기 이상한 글을 마구 써갈기고..

몇군데 물었더니 부적신장과 글문도사가 오셨다고...왼손엔 약명도사가 오셨고...

그때부터 매일 일기를 천신글로 쓰고,

온팔에 찬바람이 불면서 얼음장 같아지면 누가 오셨구나...하고 몇마디 나누고...

눈에 힘이 뻗치면서 눈매가 틀려지고 얼굴 근육이 마구 움직이고..그럴떈 이쁜 얼굴이 남자 같아서...

그냥 혼자서 어우르고 달래면서 이젠 그냥 같이 있는거 같아요.

어제도 목욕하고 11시에 촛불켜 놓고 기도한후 부적을 썼지요.

우리 가족부만...한번씩 수합해서 태우고 다시 쓰고...주기적으로...

한 세달 된거 같아요..부적쓴지는..근데 부적이 이쁘고 힘도 있고...정말 세상에 하나뿐인 큰 기운이란 생각이..

절에도 자주 가고요. 근데 삼배이상 안해요. 남들 다하는 108배도 어쩌다 한번 할까...삼배 아님 합장만 하고는

그대로 좌선해서는 참선으로 들어가요. 쳐다보며 대화 하고...미소띄다가 어떨땐 울어요.

산신각 서는 아예 주고 받고 농담하며 막 얘길 해요...

참선하면 그냥 기도하고, 지금도 팔로 전해지는데 제가 거의 반응을 안하죠...오면 오는가보다. 가면 가는가보다.

두려움도 없고, 뭐 좀 걱정거리 생기면 다 해주시겠지...나 이뻐하니 해결해 주시겠지...

그러다 보면 정말 술술 잘 풀리고...

근데, 제가 말이 많죠...죄송.. 이제 결론으로...

이런 증상을 가진 저는 정말 신의 사주라 만신제자가 되어야 하는지,

아님 혼자 닦으면 그냥 참선하여 이데로 중생으로 살면서 활인공덕하며 그렇게 땜할련지,,,

제가 기도하면, 난 절데 제자 안한다.

도불줄로 아픈자들 미리 발견하여 병원으로 인도해 주고,

정말 방편이 필요한자 욕심없이 부적 써주어 액운 막아주고..그렇게 살면 된다....

근데 이게 인간인 나의 말인지, 절 도우시는 신의 뜻인지...헷갈리고 하여..

중요한건 제 맘인데...

아는 보살님중 한분은 천신제자라 3년안에 무조건 이길 가야 한다고...크게 된다고 가라고 하시고

한분은 제자 안하고 도인길로 가는 사주라 중생으로도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제자 하냐고..

그냥 이데로 살다가 60되면 그때 철학으로 나가든지...제자는 아니다...하시는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철학교수를 꿈꿨는데, 책을 못보게,
보면 안보이고 흐릿하게 눈이 아파서...

전 지금 큰 풍파없이 잘살고 있는데, 맘이 늘 허합니다.
전문직종을 갖고 있고, 사는것도 현재 금전을 치기는 하지만
겁도 없고, 좀 손해보면 나중에 되겠지..생각하며..

어제 아시는 스님이 전화와서는 용궁에 빌어야 집이 팔린다고...

이상하게 스님, 보살, 법사님들이 절 좋아하고
연락하고, 보살집도 제가 한번 갔다오면 그 집에 손님이
들끓는다고 좋아해요.

전 그냥 혼자 참선하고 기도하는게 제일 좋은데..
전 정말 신의 제자길로 가야하는건가요?
그냥 60 퇴직때까지 직장 다니면 안되는건가요>
승진도 다 버리고 현재는 정말 조용히 자식 닦으며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 욕심 다 버리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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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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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그대는 지극히 감성적인 사람."
주역에서 사람을 분류하길 이성적인 사람과 감성적인 사람으로 나누었습니다. 종교나 역학을 믿지 않는 의지적인 사람과 조그만한 일에도 하느님을 찾거나 역학자에게 상의하거나 부처님께 업드리는 감각적인 사람이라는 두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이 두사람을 접목시키고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것이 지성이라는 학문입니다. 즉 어떤 사람이든지 공부하여 자기 철학을 이루는 것이 지성의 목적입니다.

그대가 이야기하는 스님(땡중) 보살과 만신은 99%가 지성이 부족한 무식한 사람들입니다. 원래 불교의 계율에는 점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그들과 어울려서 굿을 하거나 부적을 쓰는 일은 합당치 않습니다.

그런데 굿을 하지 않고, 기도를 않하면 몸이 아파서 견디지 못하면  정신적인 지주가 될 훌륭한 분을 사부로 모시고 자기수련을 배워보십시요. 그러면서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6018님은
乙巳
丁亥
己卯
癸酉時에 출생운로는 水木으로 흐르고 올해는 辛卯대운에 戊子년입니다.
1. 많은 서적을 읽는다. 권하고 싶은 책은 서양철학서를 읽으세요
2. 절에 다니시되 기복을 하는 점집이나 작은 사찰을 피하고 정통불교 사찰을 찾는다.
3. 스님이 하는 법회에 참석하시고 법문을 듣는다.
4. 그대는 어딜가나 색갈이 진해서 사람을 잘사귑니다. 이제부터는 절대로 나서지 말고 그들의 법을 배우고 깨달음의 경지에 스스로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5. 음악회에 자주 가시고 될수 있으면 서양고전음악을 듣는다.

*그대는 정말 사랑하고 싶은 매력있는 여인 그래서 보는이 마다 그댈 좋아하게 되지요. 그렇다고 모두의 연인은 되질 못합니다. 이제부터 자신의 길을 자신이 개척 하십시요.*

천상의 여인에게 초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