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본문
| 조회수 | 2434 |
|---|---|
| 작성자 | 철인28호 |
| 작성일자 | 08-10-01 14:13 |
| 생년월일 | 19800916 양력 |
| 태어난시 | 17 |
| 성별 | 여자 |
| 이메일 | kelseylee40@nate.com |
| 제목 |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1년간 미국에 있다가 학교를 옮기게 되어
비자 문제로 3개월정도 한국에 나와있게 되었습니다.
8월초쯤 남자측 어머님께서 여러번 만남을 요청하셔서
맞선을 보게되었습니다. 몇번 맞선을 본 경험이 있지만
한번도 이루어진 적이 없어서 저희 부모님도 부담없이 허락하셨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는 한국에 한달정도만 머무를 예정이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출국일이 자꾸 미뤄져서
맞선본 사람이랑은 현재 두달정도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나다보니 정이 들었네요.
현재 남자쪽에서는 한국에서 공부를 계속하길 원하고
몇개월 교제 후에 결혼하자는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어머니께서 가끔 조언을 청하시는 분께 궁합을 물으셨는데
남자쪽에서는 좋은 궁합이지만
제쪽에서 볼때는 제가 맘고생을 많이 할 궁합이라고
제 사주가 서른이 넘어야 좋은 인연을 만날 사주인데
공부를 계속하다가 몇년 지나면 훨씬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며 이사람과 결혼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셨답니다.
결혼을 떠나서 저는 요즘 환율 문제도 있고 혼자 유학생활이 부담스러워
제가 가려던 학교의 한국 분원에서 공부를 계속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제가 한국에 남기로 결정을 하면
남자쪽에서는 결혼을 서두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한국에 남는것 조차 안된다고 하시구요..
제가 고민인건
현재 제가 계획중인 공부는 보석 감정 & 디자인 쪽인데
미국까지 가지 않고 한국에서 공부를 해도 괜찮을지 하는거랑
만약 제가 한국에 남기로 결정을 하면 이사람과 결혼을 하게 될지..
또 결혼을 하게되면 정말 제가 맘고생을 많이 할런지..
많이 안좋은 궁합인지..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좋은 상담 부탁드립니다..
- 이전글궁합이 매우 안좋다고 하네요. 08.10.11
- 다음글선생님, 궁합 부탁드립니다. 08.09.29
답변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나도 생년월일을 가지고 일생 궁합을 보아 왔지만 현실의 상황을 더욱믿는 사람."
그대는 유학을 하고 있지만 학문연구보다는 기술을 익히는 편이 더욱 발전할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총명하고 착실했지만 진학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대의 사주에 학문의 별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그 보다는 연애는 더욱 맹탕입니다. 남자를 관찰하는 눈이 밝지 않습니다. 남자의 이야기는 모두 믿는 순진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맹목적으로 나를 생각하는 어머니는 더욱 나의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아가씨는
庚申
乙酉
壬辰
戊申時에 운로는 金火木으로
남자는
己未
壬申
癸酉日에 운로는 火木으로 흐릅니다.
1. 궁합은 맞질 않습니다. 서로의 사랑도 잠시일뿐 뒤에는 불화를 일으킵니다.
2. 결혼하면 하는 일이 중단합니다.
3. 아가씨는 다시 유학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하면 자기 재능을 살리지 못합니다.
4. 남자가 나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인수격은 여인을 또는 남자를 만나면서 크게 자기변화가 일어나야 행복해 집니다.
*미안합니다. 나 역시 사주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는 사주쟁이 인 모양입니다.*

철인28호님의 댓글
철인28호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말씀이 너무 가슴아프게 와닿네요..
말씀대로 저는 예정대로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막상 떠나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인연이 여기까지라 여기겠습니다.
궁금한게 생겨서 몇가지 질문을 더 여쭙고자합니다.
저는 유학 결심 전까지 학원에서 강의를 했었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조금 늦은 나이에 다시금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늘 관심있었던 보석 관련 디자인 학교에 진학 예정인데요
제가 잘 선택한건지, 이쪽 공부를 하면 앞으로 제 미래가 지금과는 어떻게 달라질지 사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요즘 보석 관련 공부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제가 잘 선택 한걸까요? ^^
지금은 1년반정도 기간을 잡고 있는데
학위를 받고나면 한국에 들어오는것이 좋을까요
아님 미국에서 계속 지내는 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주변 어른들께서는 지금 공부하면 혼기 놓친다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는 언제쯤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미래가 불투명해 스스로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정말 잘 선택한 결정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나이가 들었으니까, 피난의 장소로, 그냥 적당히 하는 식은 곤란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선택해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합니다. 몇번 만나보고 별로이지만 현재 내자신이 조금곤란하니까, 하는 적당한 선택은 잘못된 것입니다. 나의 최선을 바쳐도 아깝지 않는 사람을 만나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절실해도 신뢰가 없으면 사랑의 에너지는 시간이 흐르면 꺼집니다.
1. 처음하던 일을 계속하십시요.
2. 될수 있으면 미국에서 취업하고 결혼도 미국에서 하십시요.
3. 혼기는 이미 조금 지났습니다. 늦게 남잘 만날 운입니다. 너무 서둘어 화를 자초 하시지 말기를 ...
4. 31세쯤이 결혼의좋은 시절 입니다.
* 불안해 하시지 마십시요, 그대가 미국 유학을 하는 것은 선택된 사람, 자신은 잘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성공의 길을 인도 할 것입니다. *
이를 주역에서 유부혜심 有孚惠心 이라 하였습니다.

철인28호님의 댓글
철인28호 작성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한번 인사 드립니다.
제가 미국 들어온지도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학교 수업량이 많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배우는 내용도 재미있고 해서
선생님 말씀대로 진로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학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아직도 사랑때문에 심적으로 너무 힘이들어 다시한번 찾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사람과의 관계를 아직도 정리하지 못해서
그사람은 한국에 저는 미국에 있는 상황에서
매일 통화하고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원거리다보니 마음이 멀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서로 그리워하다보니 더 애틋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을 점점 더 사랑하게되었습니다..
그때문에 부모님과의 사이도 요즘 조금 어색해지고
어머니는 저때문에 악몽까지 꾸신다고 하시네요..
그사람과의 궁합이 그렇게 안좋은가요?
오래 만나지는 않았지만 3개월동안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던 사람이라
서로 코드가 맞는다고 해야할까요..
공통점이 너무 많아서 신기할정도었는데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건지 사실 많이 답답합니다.
사춘기도 아닌데 제가 다른사람이 된것처럼
안하던 반항도 하게되고..
가끔은 내가 미쳤나보다 싶기도 해요..
남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두들 절 걱정합니다..
선생님.
제가 지금 철없이 남자한테 마음을 빼앗겨서
누구보다 소중한 부모님께 불효를 하고 있는건가요?
머리로는 안된다 하는데 가슴은 자꾸만 어긋나서
너무 힘이듭니다.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안좋은건지,
제가 고집부려서 이사람과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될런지,
2년후에 결혼하면 좋다고 하셨는데
혹시라도 이사람과 그때 결혼하면 괜찮은건지
안좋은 궁합을 채울 방법은 없는건지
수만가지 질문이 머릿속을 혼잡하게합니다....
도와주세요..

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지금은 공부할 시기"
그대의 이야기를 들으면 애뜻한 사랑이야기를 듣는 드라마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 합니다. 그대는 지금 모든 것을 잊고 공부에만 전념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사랑이야기는 모든 여건이 맞질 않습니다. 남자는 착실하기는 하지요. 그러나 자신의 직업 가족관계 능력이 부족합니다. 만일 그대가 현재의 남자와 결혼 하려면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자신의 직업과 사회의 생활 여건이 만련된 이후에 하십시요. 학업을 중단하고 결혼하면 납자의 능력이 그대를 총족하게 하지를 못합니다. 처음에는 사랑으로 견디어 내지만 사랑의 에너지는 그렇게 긴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강한 고집은 조금 문제가 있지만 부모님이 보는 눈은 별로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1. 남자는 이기적인 일면이 있어서 주변보다 자신의 가족, 부인만 거두려고 합니다.
2. 그점은 좋은 편이지만 의심증이 생기고 부인을 괴롭힙니다.
3. 능력이 부족하여 경제적인 문제에 고심합니다.
4. 부모(처가)와 인년이 멀어지고 가까이 하려고 않할 것입니다.
5. 제일 문제는 성격적인 모순감입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 사랑을 쟁취하려하나 결혼후에는 의심증, 의처증으로 발전하는 점입니다.
공부에 전념하십시요 공부를 마치고 사회로 나오는 순간 좋은 남자의 푸로 포즈를 받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