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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59
작성자 띠굴이
작성일자 10-12-28 04:12
생년월일 19740812 음력
태어난시 20
성별 남자
이메일 an94jun@yahoo.co.kr
제목 앞으로 어떻게 사는게 좋을지요?

안녕하십니까? 다른 사람들처럼 주역강의를 통해서 선생님을 알게 된 37세의 직장인입니다. 명리학 역학등에 관심이 많아서 주역의 달인 야산이달선생이나 대산 김석진 선생님같은 분들의 기사나 책을 그전부터 알아왔기에 선생님의 주역강의란 책이 현세에 얼마나 귀하게 쓰일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학습을 하는데 순간적인 집중력이나 몰입도는 남들보다 매우 빠르나 매우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굽히지를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또한 한 편으로는 내성적이며 온순하고 선하지만 누군가에게 한 번 상처나 미움을 받으면 그것을 아주 오래오래 간직하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직업은 은행원(시중은행)입니다. 좋은 말씀과 혜안을 갖추신 선생님께 몇가지 여쭙고자 합니다.

1. 금년에 승진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 경쟁자의 배신으로 인하여 제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속에 사과덩어리만한 크기를 가진부당함의 응어리가 담겨있습니다.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이미 멀리멀리 발전해가고 있는데 제게는 발전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을 밟는게 노력하고 고생하는것에 비해 너무 늦춰지니 상실감이 크고 입지가 좁아지네요.
2011년 상반기에 있을 향후 승진에는 작은 결실이나마 이룰 수 있을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부서에서 이동을 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계속 현재의 일을 맡는게 좋을 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상황은 현재의 부서는 위치적으로 이동예정이고
 부서장이 새로운 분으로 바뀌어서 나름 변화의 흐름에 있으나 승진심사에서는 비교적 다른 부서보다 후선으로 분류되어
늘 불리하게 작용해 왔습니다. 다만 현재 승진에 임박했다가
탈락했기에 동정여론이나 경쟁자가 없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반면 영업쪽을 하게 되는 일선으로 가게되면 낯선 업무와 새로운 경쟁자와 기타 불확실한 상황등에 맞서야 하는 불확실성이 예정됩니다. 감정을 참고 객관적으로는 전자가 조금 유리할 듯 하고 주변의 충고는 2011년은 자의에 의한 변화가 아닌 흘러가는 변화를 택하라는 조언이 있는데 방향을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2. 남들보다 노력하는 삶을 살았지만 이룬것 보다 흩어지는게 많았습니다. 가령 학창시절 뒤늦게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했으나 입시에 실패하기도 했구요.
앞으로 어떤분야의 공부를 하는게 나은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지요?  가령 부동산이나 재정 회계, 공적인 부분, 아니면 사업을 한다면 어떤분야 (배우자와 동업이라든가 아니면 배우자가 주가 되는 쪽으로 사업) 가 좋을지요? 개인적으로는 주식투자로 성공하고자 싶은 열망이 강하고 이는 직장에서 너무 관운이 약한관계로 다른분야에서 성취를 혼차 이루고자 하는 마음때문입니다.

3. 2012,2013년에 육아나 자기계발의 사유로 일년정도 직장을 쉬면서 쉼없이 달려왔지만 크게 발전하지 못한 길로부터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전업투자에 집중하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다만 직장을 그만두는 것은 신중해야 하기에
일년 뒤에 돌아갈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쉬는시기는 위 두 해중에서 언제가 좋을지요.아니면 이런 계획을 실현에 옮기면 좋지 않는지도 궁금합니다.


4. 아내(1982.01.01 새벽 네시. 양력)와는 2007년에 결혼하여 나름대로 최고의 궁합은 아니지만 잘 인내하며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가며 잘 살아왔습니다. 자식은 내년되면 딸이 둘이 됩니다.
앞으로 살면서 부인의 발언권이 더 세지고 그게 힘들게 될지 중년 이후에 부인의 운이 더 좋아져서 잘 살게될지도 궁금합니다.


---일평생 한분야에 운명처럼 종사하셔서 명저를 저술하신 선생님께 아직 젊고 삶의 방향모색에 어려움을 겪는 제가 구구절절 어려운 질문과 낙심한 마음만 표현했는지 송구스럽습니다. 인사이동의 시기가 정해져 있어서 답을 듣고 싶은 마음은 급하고, 이 번 승진누락을 계기로 직장에서도 크게 낙심한터라  위축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걸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을지요? 

제가 좋아하고 실천하려는 말이 '적선지가 필유여경' 이라고 어려운 이웃에게 매일 쌀 1키로 이상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오년넘게 실천해왔고 다른 기부도 많이 해왔으며 남들보다 잘 살고 잘살게되면 더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살리라고 늘 다짐하지만 경제적으로나, 사회적 신분으로나 낳아지는게 너무 더딤으로 인하여 상심한 제게 좋은 말씀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좋은말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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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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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서대원님의 댓글

초아 서대원 작성일

" 실패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흐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의 일생 나의 길에는 나에게 주어진 공간이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라는 함수가 작용하면서 편하고 고달픔, 성공과 실패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대는 정확한 자신의 승진의 때를 파악하여 상사와 동료 부하직원의 흐름을 인식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역에서 가르치는 시공의 조화입니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조직과 인적관계는 때로는 맞지만 주로 아닌것입니다. 즉 현상의 파악은 주관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1. 그대의 승진은 2011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그래야 상사의가 도움을 줄 것입니다.
2. 지금은 다른 생각하시지말고 직장의 일에 올인하십시요. 아직은 외도를 할 때가 아닙니다.
3. 2013년정도에 쉼을 생각해보십시요. 될수 있으면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물론 부인이 가사를 통치하고 가정을 이끌 것입니다. 이는 좋은 일입니다.

* 너무 자신의 잣대로 살려고 하시지 말고 유연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십시요. 그대는 성공할 아니 성공한남자입니다.*